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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이태우 주시드니 총영사 부임 첫 골드코스트 방문
지난 1월 25일 주 시드니 총영사로 이태우 총영사가 새로 부임하여, 호주 순환방문 일정으로 브리스번과 골드코스트를 방문하셨다.
이전 북한핵 관련 실무를 담당했던 이총영사는 호주 각 주의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원활한 영사 업무를 위해, 한인회 및 주요 단체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긴밀한 협력 및 결속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 Cascade Gardens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를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을 통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였다. 헌화식에 QLD참전 용사를 대표하여 Ron과 Joan Callander 부부가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함에 감사를 표하였다. 의전 담당 김광연 회장, 조동수 향군 회장, 김화열 625 참전 유공자, 김양구 참전용사회 총무와 한인회 임원진이 함께하며, 앞으로도 연로하신 참전용사들과 그 유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도록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간담회에는 민창희 한인회 회장을 주축으로 한인회 임원진과 강석인 워홀러상담원, 이재순 경로회회장 부부, 이우희 코리안라이프 대표, 김광연 전회장, 김치은 전회장, 전주한 전회장, Ron과 Joan 부부와 새로 주브리스번출장소에 부임하신 김경운 영사과 박영석 전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태우 총영사는 한국정부가 재외동포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재외동포 재단을 통한 활동을 확장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